매년 내는 자동차세, 똑똑하게 줄이는 5가지 방법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게 됩니다. 배기량이 클수록 세금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제도를 잘 활용하면 최대 10% 가까운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동차세 절약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연납 제도로 선결제 할인받기
가장 대중적이고 확실한 절세 방법입니다. 자동차세는 기본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내지만, 매년 1월에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연납)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일정 비율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월에 신청 시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니 위택스(WeTax)를 통해 꼭 확인해 보세요.
2. 승용차 요일제 참여 혜택 확인 (지자체별 상이)
과거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시/구청 홈페이지나 세무과에 문의하여 제도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친환경 자동차 구매 (하이브리드, 전기차)
차량을 새로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배기량이 아닌 '정액 세금'이 부과되는 전기차나 수소차를 고려해 보세요. 내연기관차는 cc당 세금이 붙지만, 전기차는 차량 크기나 가격에 상관없이 연간 약 13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저렴한 자동차세만 납부하면 됩니다.
4. 차량 연식에 따른 경감률 체크
자동차세는 차량을 오래 탈수록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차가 되는 해부터 매년 5%씩 감면되며, 최고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를 구매할 때 연식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5.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및 포인트 활용
연납 제도를 이용할 때 한 번에 큰 금액이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신용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활용하세요. 많은 카드사가 자동차세 납부 기간에 맞춰 캐시백 이벤트나 무이자 할부, 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합니다.